삼각지역 용리단길 맛집, 아치서울

 

 

 

아치서울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25-8 2층

 

운영시간

연중무휴
매일 오전 9시~ 오후 23시

 

예약

캐치테이블 / 네이버 예약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캐치테이블과 네이버에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치서울(arch__seoul)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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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아치서울은 브런치 메뉴부터 식사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아치토스트와 스트로베리팬케이크종류입니다. 대부분이 양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치서울 한줄 떡볶이 메뉴가 있어 특이합니다. 양식 메뉴와 함께 곁들이는 메뉴로 떡볶이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 편리하게 테블릿으로도 주문 가능하여 방문해서 메뉴를 정하기엔 다소 조리시간이 있어 사전에 메뉴를 생각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다양한 메뉴 확인은 아래에서 부탁드립니다.

 

웨이팅

저는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했습니다. 레스토랑 공간 자체가 워낙 넓어 사실상 웨이팅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에 캐치테이블 혹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테리어 및 공간 구성

아치서울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유럽감성과 더불어 모던한 인테리어로 마치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치형으로 나있는 벽이 너무 유럽스럽습니다. 덕분에 이국적인 미와 고급스러움까지 같이 잡은 느낌이라 미팅이나 회식 등 여러 모임장소로도 적절한 것 같습니다.
공간은 크게 두 개의 홀로 나뉘어져 있으며 입장하여 보이는 공간은 닷지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복도를 지나면 안쪽에 넓은 홀이 나타납니다. 테라스, 메인 홀, 스킵플로어 형태로 이뤄진 2층 공간이 있는데요. 2층 은 조도가 낮아 더 분위기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메인 홀과 테라스 자리는 채광이 좋고, 빈티지한 유럽감성이 돋보여 사진 찍기에 적합합니다.
저는 회식으로 다인원이 방문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규모 인원으로 왔을때 좌석 선택지가 더 넓어 소규모 모임에 더 추천드립니다.

 

후기

저희 테이블은 블랙타이거 새우 리조또와 라구 아마트리치아나를 주문했습니다. 대체로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닌 무난한 메뉴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분위기로 먹는 식당에 더 가까울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식사류 보다는 브런치나 커피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커피는 대체로 고소한 원두를 사용하여 산미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가격대가 높아 솔직히 말하자면 재방문은 고민하게 되지만 중요한 일정이나 모임이 있다면 데려가기 좋습니다. 마치 대접받는 기분이며, 식당 입구가 초인종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는 형태라 인플루언서나 릴스 찍는 용으로도 추천입니다.